(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다른 무역협상을 타결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다만,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는 기다려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6일 밤 9시(한국시간 27일 오전 10시)에 통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주석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극복 위기를 위한 방안으로 회원국들의 관세 축소와 무역장벽 철폐를 대표적으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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