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SK텔레콤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5G 등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AI 팰로우십'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AI 팰로우십은 SK텔레콤이 AI 전문가를 직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선발을 시작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참가자는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API와 소스 코드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ICT 주요 분야의 과제를 진행하는 등 현업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와 박사 등이 담당 멘토로 배정돼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돕는다.

과제 수행을 위해 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대학교 3학년부터 대학원 석사 3학기 학생이 대상이며, 휴학생도 가능하다.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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