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요양자금과 요양연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전문보험 '무배당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을 내놨다.

롯데손보는 27일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 별도로,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장기요양진단비와 장기요양연금(5년간 매월 지급)을 합쳐 최고 1억8천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 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을, 50%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후유장해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3대 성인병 진단비와 상해 수술비ㆍ입원비 등 장기요양 이외의 다양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간병보험 최고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해 건강한 은퇴 생활은 물론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발생 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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