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신용평가사 S&P가 미국의 대형 철강회사 US의 스틸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 단계 강등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올해 미국과 유럽의 철강업계 여건이 급격하게 악화하면서 올해 US스틸의 물량과 실적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부정적 전망을 제시한 것은 US스틸이 투자를 계속하는 가운데 현금 고갈 안정을 위해 시장 여건 개선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S&P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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