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수제 오먼 개인금융 전문가는 "지금보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더 좋은 시기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예비 투자자는 여전히 지금 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본질적으로 증시는 계속 매물로 나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오먼은 "당신은 절대 바닥을 알 수 없을 것"이라며 "천장도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재정적 불확실성에도 은퇴 계획을 세우지 않으려는 충동과 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당신이 시장에서 빠져나오면, 30%의 손실이 확정될 것"이라며 "그러면 보통 소득세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먼은 "그렇기 때문에 침착하게 (시장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며 "3년만 버티면 당신은 자신의 행동에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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