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포스코는 27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직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문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장인화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포스코는 2006년부터 15년째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 중에서 선임하고 있다.

정문기 의장은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로, 삼일회계법인 전무와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회계분야 전문가다. 2017년부터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주총에서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박희재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장인화 사장과 전중선 부사장, 김학동 부사장, 정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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