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김재동 군인공제회 금융부문 부이사장(CIO)이 1년 연임에 성공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 CIO의 연임안을 통과시켰고, 국방부 장관이 연임안을 승인했다.

김 CIO는 2017년 CIO로 선임됐고, 연임으로 임기가 내년 3월 말까지 1년 늘어나게 됐다. 군인공제회 CIO 연임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김 CIO는 군인공제회 최초의 내부 출신 CIO로 선임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김 CIO는 군인공제회 증권운용본부장으로 일하면서 주식과 채권 포트폴리오 운용을 담당했었다.

김 CIO는 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로체스터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대한투자신탁 뉴욕사무소 조사부와 제일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장, 신한BNPP자산운용 리서치실장, 한국투자신탁운용 및 베어링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재동 군인공제회 금융부문 부이사장(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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