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중국 시 주석과 방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우리 지구의 상당 부분을 황폐화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매우 세세하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국은 (먼저) 많이 겪어 바이러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며 "양측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정말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국영 CCTV도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화상 회의 이후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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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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