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AMP 캐피털 마켓츠는 전 세계 경기부양책이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2.5%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27일 다우존스 보도에 따르면 AMP 캐피털 마켓츠의 셰인 올리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 유럽, 호주 등이 올해 2분기 GDP의 약 10%에 달하는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930년대 때와는 정책 대응이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정책 240여개가 쏟아져 나왔으며 이는 전 세계 GDP의 2.5% 정도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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