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맨 "코로나19 우려 따른 증시 하락, 바닥 찍었다고 판단"
쿠퍼맨 "코로나19 우려 따른 증시 하락, 바닥 찍었다고 판단"
  • 우성문 기자
  • 승인 2020.03.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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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오메가 어드바이저의 창립자인 리온 쿠퍼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하락이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2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쿠퍼맨은 "만약 바이러스와 관련된 나의 판단이 맞는다면, 최근 시장의 하락세는 바닥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에 충분히 근접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지난 월요일 S&P500지수는 2191.86포인트까지 내려가며 2월 최고치보다 35% 하락했다.

쿠퍼맨은 "만약 경제 셧다운이 4월 이후 3분기까지 계속된다면 나는 덜 낙관적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S&P500지수는 2200~2800선에서 거래될 것"이라면서 "개별 종목이 S&P500지수를 매수하는 것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쿠퍼맨은 "우리는 최근 알파벳을 더 사들였고 페이스북, 어도비를 더 사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쿠퍼맨은 "최근 며칠간 바닥에서 빠져나오려는 랠리가 인상적"이라면서 "시장 가치는 적당하지만, 우리가 바이러스를 더 잘 다루기 전까지 나는 매우 방어적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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