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코스피는 오후 들어 하락폭을 줄이며 1,700선을 회복하고 있다.

30일 코스피는 오후 1시 41분 전 거래일 대비 19.15포인트(1.11%) 하락한 1,698.5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9포인트(1.80%) 상승한 532.2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로 3%대까지 낙폭을 키웠지만, 오후 들어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오후 한때 1,708.64를 기록하는 등 1,700선을 두고 등락을 보이고 있다.

미국 선물지수도 상승 전환을 시도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미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0.02% 상승했고,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0.02%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3천349억원, 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천44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1.76%, 0.61%씩 내렸다.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 머물렀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68%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4.30원 상승한 1,2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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