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광주은행이 오는 31일부터 예비 의사·약사, 공무원·임용고시 합격자, 전문자격증 취득자에게 '예비 전문직 신용대출'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문자격증 취득 후 취업·개업 전까지 공백 기간 생활자금·사회정착 자금을 지원하는 특화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자격별로 최대 5천만이다.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15%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개인별 자금계획에 따라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박기원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소득 증빙 부족으로 대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문직 합격자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