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중국 인민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CE의 줄리언 에번스-프릿차드 이코노미스트는 30일(현지시간) 인민은행이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2.40%에서 2.20%로 내렸다며 이는 2015년 이후 최대 인하 폭이며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에번스-프릿차드는 수개월내 7일물 금리가 최소 20bp 추가 인하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상업 은행들의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재정 부양책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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