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이 10년 연속 배당금을 기부했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0일 밝혔다.

이날 열린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주총회에서 박현주 회장은 16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기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미래에셋캐피탈 주주총회에서도 1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전액 기부했다.

미래에셋캐피탈에서 배당금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2010년부터 이어진 박 회장의 누적기부액은 250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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