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노르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국채 매입 규모를 확대한다.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중앙은행은 올해 국채 발행 규모를 기존 550억크로네에서 700억~850억크로네(약 8조1천억원~9조9천억원) 사이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19에 피해를 본 기업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국채 발행 규모도 이례적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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