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다른 정책금리도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코메르츠방크가 전망했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는 이날 인민은행이 7일물 역RP 입찰금리를 기존 2.4%에서 2.2%로 낮춘 데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정책 스탠스를 공격적으로 바꾼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메르츠방크는 인민은행이 중국의 신용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예금금리와 대출우대금리(LPR)도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중앙은행이 1년 만기 예금금리를 25bp 낮추고, LPR도 2분기에 20bp 인하하리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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