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지수가 폭락했다.

30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3월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 70으로, 전월 1.2에서 폭락했다. 2004년 관련 조사가 실시된 이후 최저치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3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16.4에서 -35.3으로 폭락했다.

3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 8.4에서 -41.3으로 급락했다.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다.

3월 설비가동률은 전월 11.3에서 -33.4로 하락했다.

3월 출하지수는 전월 8.6에서 -33.8로 내렸다.

3월 고용지수는 전월 -0.9에서 -23.0으로 내렸다.

3월 원자재에 대한 가격 지불 지수는 전월 12.8에서 -5.9로 내렸고, 최종 상품에 대한 가격 수용 지수는 -0.1에서 -9.2로 내렸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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