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부양책 재원 마련을 위해 약 1천490억 달러어치 국채를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회계연도에 일본이 16조 엔(약 1천490억 달러)어치 국채를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 재무성은 이런 계획을 오는 7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는 기존에 계획된 국채 발행 물량에 더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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