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옐런 전 의장은 이날 브루킹스연구소 화상 연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하강은 매우 가파르고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얼마나 경기침체(리세션)가 깊을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옐런 전 의장은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얼마나 오래갈지에 따라 달려있다"면서 "2분기 경제성장률 위축은 연율 20%나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옐런 의장은 "실업률에서도 매우 큰 증가가 있을 것"이라면서 "4분기까지 V자 회복이 나타나며 성장이 나오는 것이 최상의 예상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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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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