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한국증권금융이 2019회계연도에 1천5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보다 0.6% 증가한 것이다.

증권금융은 31일 여의도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총자산은 49조8천698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배당률은 15%로 전년과 같았다.

증권금융은 2020 회계연도 경영목표로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의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 ▲자본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종합 금융 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강화 ▲고객에게는 신뢰를, 사회 구성원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증권금융이 되기 위해 노력을 정했다.

한편, 오늘 주총에서는 홍인기 상임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홍 이사는 1965년생으로, 한국증권금융 자본시장부문과 기획부문 부서장과 신탁본부, 자금운용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jy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