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 위원은 중국 관영매체 경제일보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책정하지 않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
마 위원은 중국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책정하면 이를 달성하기 위해 홍수와도 같은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올해 중국이 4~5%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면서 불가능해 보이는 경제성장률을 내놨다가 중국의 거시경제정책 전반이 인질로 잡히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도 말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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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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