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실업률이 지난 2월 2.4%에서 연말에는 3.7%까지 뛰어오를 것이라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관측했다.

CE는 31일 다우존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고용 시장의 둔화는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CE의 설명이다.

이 기관은 "인플레이션 기대의 하락세와 맞물려 일본은행(BOJ)은 2% 물가 목표치를 향한 모멘텀이 유지된다고 주장하기가 매우 어렵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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