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분기말을 앞두고 이틀 연속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31일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7일물 역RP를 통해 200억위안(약 3조4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찰 금리는 2.2%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인민은행은 전날 5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입찰금리를 2.40%에서 2.20%로 0.20%포인트 낮췄다. 30일 만에 역RP를 매입해 공개시장 조작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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