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명동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 및 증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안펀드 업무협약식이 가진다.
증안펀드는 5대 금융지주와 주요 금융회사 출자를 통해 총 10조원 규모로 조성될 방침이다.
지난 25일에는 증권유관기관 중심으로 7천600억원 규모의 증안펀드가 출범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동안 진행 중이었던 민간부문 출자협의에 대한 방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은 위원장은 "우리 금융시장이 복원력을 발휘해 회복할 때까지 금융시장이 견딜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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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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