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3월 중국 제조업 및 비제조업 PMI가 반등했으나 다른 월간 경제지표들, 특히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위축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ANZ는 3월 중국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11.6%, 소매판매는 6.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ANZ는 이렇게 될 경우 중국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9.4% 역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은 대외 수요가 가파르게 줄고 내수도 부진한 만큼 2분기 중국 GDP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공식 제조업 PMI가 52.0, 비제조업 PMI는 52.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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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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