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정부에 2억5천만원 기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정부에 기부금 50억동(약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베트남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 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동참 캠페인' 지원의 일환이다.

베트남 정부는 해당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가와 지역의 성공과 발전을 지원하는 은행,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 지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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