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0.0%를 보였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3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다.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 1.1% 증가하며 예비치에 부합했다.

영국의 4분기 경상적자 규모는 56억파운드로, 시장 전망치 71억파운드를 밑돌았다. 이는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가장 적은 적자 규모였다.

지난 3분기 경상적자는 기존 159억파운드에서 199억파운드로 수정됐다.

한편, 파운드화는 지표 발표에도 큰 변동이 없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3시20분 현재 전장대비 0.007달러(0.57%) 내린 1.23420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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