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행장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취임했다. 이 행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행장은 지난 1989년 KT에 입사해 신사업개발담당, 경영기획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사다.
지난 2018년부터는 2년여간 BC카드 사장을 역임했다. BC카드 사장으로 재직하면서는 플랫폼사업자를 강조했다. 그 결과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 가입자는 올해 초 800만명에 달하는 등 재임 기간에 3배 이상 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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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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