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월부터 핀테크 기업들을 포함한 비은행권 기업들에 적용할 예정이던 '컨트롤' 룰을 오는 9월30일까지 6개월 미룬다고 31일 발표했다.

비은행권 기업이 은행 지주 회사법과 주택소유자 대부법의 목적으로 은행 기관에 대한 통제를 갖게 될 경우 컨트롤 룰과 규제의 대상이 된다.

전문가들은 이 규제가 비은행권 기업들이 비금융 활동을 할 때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기관들의 영업 관련 부담을 줄이고 현재 경제 상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룰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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