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4차 부양책의 하나로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금리가 제로가 됐기 때문에 지금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인프라스트럭쳐 법안을 시행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매우 크고 대담해야 하며, 2조 달러 여야 할 것"이라면서 "오로지 일자리와 인프라 재건에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4단계"라고 덧붙였다.

다우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4차 코로나19 대응 패키지의 하나로 인프라 법안 도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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