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주명현 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신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사학연금은 1일 제19대 이사장으로 주 전 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주 신임 이사장은 단국대 석사와 숭실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대변인,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주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3년이다.

사학연금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및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74년 설립된 준정부 공공기관이다.

총자산규모는 지난해 말 21조 4천495억원이며, 기금운용수익률 11.15%를 기록하면서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달성했다.







<주명현 신임 사학연금 이사장>

kph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