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세아제강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자사주 취득을 위해 하나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5억원이고 계약 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다.

신탁을 통한 자사주 매입은 3개월 내 매입해야 하는 직접 취득방식보다 기간을 길게 가져갈 수 있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해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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