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현물과 선물이 마감 전 강세폭을 모두 반납한 영향을 받았다.
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bp 오른 0.985%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3.8bp씩 상승했다. 7년은 3.8bp 올랐고 10년도 3.8bp 상승해 1.120%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장 마감 전 현물과 선물이 약해지면서 IRS 금리도 급격히 상승했다"며 "장 마감 전에는 시장에 비드 물량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CRS도 마찬가지로 FX스와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급락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7.0bp 급락해 마이너스(-) 0.600%를 기록했고 3년은 3.0bp 내렸다. 5년은 6.0bp 하락했고 7년도 6.0bp 내렸다. 10년도 6.0bp 하락해 0.04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9.8bp 내려 마이너스(-) 135.3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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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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