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5.4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1일 발표했다.

이는 예비치인 45.7보다 소폭 내린 수준이다. 전월 확정치 48.0보다도 낮다.

이탈리아 3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40.3으로 전월 48.7에서 크게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조업 영업환경이 1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악화했기 때문이다.

유로존 3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44.5로, 예비치 44.8을 소폭 하회했다. 2월 확정치는 4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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