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소(EPI)가 긍정적 시나리오 하에서도 오는 7월까지 미국 내 일자리 2천만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EPI는 "최근 의결된 '코로나바이러스 지원, 구제, 경제안정 법'(CARES Act)과 연방정부의 4차 부양책을 반영해도 7월까지 일자리가 2천만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특정 주와 지역 정부를 돕기 위한 추가적인 부양책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이들의 손실이 우리의 현재 예상치에 머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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