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코요테 모멘트
[시사금융용어] 코요테 모멘트
  • 승인 2020.04.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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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요테가 정신없이 먹잇감을 쫓다 낭떠러지에서 뒤늦게 발아래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미국 유명 만화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장면이다.

코요테 모멘트는 두려워했거나 피하고 싶었던 상황에 현재 처해 있다는 사실을 갑자기 깨달은 순간을 말한다.

통상 경제·금융 상황을 비유할 때 쓰인다.

증권시장에서 갑작스러운 증시의 붕괴나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초래한 부동산 거품 붕괴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경제 비관론자로 꼽히는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를 코요테 모멘트로 지목하며 경기 침체를 예고했다.

앞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과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도 미래에 다가올 경제 충격을 경고하면서 코요테 모멘트를 자주 거론했다. (기업금융부 이민재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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