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도 불안' 뉴욕증시 4%대 급락…다우지수 970p↓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세로 2분기 첫날 거래를 마쳤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73.65포인트(4.44%) 하락한 20,943.51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막판 매도세가 몰리면서 낙폭이 커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09포인트(4.41%) 내린 2,47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9.52(4.41%) 떨어진 7,360.58에 각각 마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2009400072?section=news

-미국 코로나19 환자 20만명 돌파…13일 만에 20배로 급증(종합)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2시 20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0만3천608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수는 4천476명으로 집계됐다.
CNN도 이날 오후 3시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를 20만5천221명으로, 사망자 수를 4천562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2005351091?section=news

-우려가 현실로?…펜스 "미 발병추세 '이탈리아 모델' 가장 비슷"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추세가 이탈리아와 가장 비슷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유럽 내 최다 발병국인 이탈리아는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6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 11만574명, 누적 사망자 수 1만3천155명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예측 모델이 이탈리아에 유사하다는 것은 그만큼 미국 내 코로나19 충격파가 향후 심각한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미 당국의 엄중한 인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는 보건당국자들 및 전문가들이 경고해온 내용이기도 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2008000071?section=news

-미 재무장관 "의회와 인프라 법안 논의 중"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의회와 인프라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므누신 장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프라에 매우 관심이 있다"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재건설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508

-펠로시 하원의장 "의회 복귀 후 인프라 법안 진전 원해"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의회가 다시 개회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의 다음 단계로 인프라 법안을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다음 정부 구제안에 포함되기를 바라는 조항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4월 20일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곧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513

-코로나19 美 주택시장도 직격탄…주택구매 모기지 신청 24% 급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미국 주택시장에도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주택 매수 목적 모기지 신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급감했다. 이전 주보다는 11% 줄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495

-美 공화당 의원 "사우디 유가전쟁 지속하면 美와 관계 영구적 변화"
미국 상원의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저유가 전쟁을 지속할 경우 미국과의 전략적인 관계가 영구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화당 소속의 댄 설리번 상원의원은 1일 CNBC에 출연해 "사우디가 매우 나쁜 시기에 공급 충격을 불러일으켰다"면서 "이런 문제는 누가 친구이고, 누가 친구가 아닌지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509

-IMF "코로나19, 전쟁 때와 같은 정책 대응 필요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해 각국 정부는 전쟁 때와 같은 정책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IMF는 블로그를 통해 "세계 정책 당국자들은 가계와 비즈니스, 금융 섹터를 위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전쟁 때와 같은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510

-트럼프 "이란, 미군 공격 계획 정보 있어…실행 시 무거운 대가 치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군에 대한 기습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실행될 경우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보와 보고에 따르면 이란이나 이란의 대리인들이 이라크 내 미군과 미군 자산에 대한 기습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511

-수요 급감에도 증산…미 셰일업계, 파산·경영진교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했지만, 정작 미국의 원유 생산은 늘었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증산 경쟁'과 맞물려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미국 셰일 업계가 휘청이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생산을 이어간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200860007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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