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증시의 현금 투입을 망설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엘-에리언 자문은 "지난 몇 주간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을 교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자가 모든 것을 팔아야 하는 시기는 지났다"면서도 "'경보 해제'의 순간은 아직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경보 해제라고 느낀다면 밖에 나가 지수도 사야 한다"며 "나는 우리가 아직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보유 현금이 없고 부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진 기업의 주식과 채권을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 규모가 많은 기업의 주식과 채권도 팔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ywk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8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권용욱 기자
yw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