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 국방부가 10만개에 이르는 시신처리용 백(body bags) 확보에 나섰다고 CNBC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이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사망자 증가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이같은 규모는 당초 연방재난관리청이 요구한 데 비해 2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전일 확산 방지와 치료에도 코로나19로 10만명에서 24만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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