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SPS는 STS냉연, 정밀재, 모터코아 등을 생산, 유통하고 후판가공과 철구조물 제작에 주력한다
향후 연간 100만t 이상의 철강소재를 취급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구동 모터코어, 수소차 연료전지용 소재 등 미래 핵심사업을 적극 육성해 철강가공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노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이사회에서 3개 사업부문 분할을 결의한 바 있다.
김학용 포스코SPS 사장은 "통합을 계기로 철강가공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함과 동시에 모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와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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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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