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 월가에서 '신(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17일 레포(Repo) 소동이 정크본드 폭락의 서막이었다고 진단했다.

건들락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가 무제한으로 화폐를 발행할 용의가 있어 돈이 계속 찍어져 나오고 앞으로도 화폐증발이 부인되지 않겠지만 정크본드는 이미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트코에 길게 늘어선 줄들이 또 다른 서막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 달러화로 발행된 하이일드 유동화 회사채로 이루어진 ETF의 일봉차트(인포맥스 화면번호 5445에서 AMS:HYG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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