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차트로 본 사우디와 러시아의 석유전쟁

세계 양대의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날부터 생산량을 큰 폭으로 늘릴 예정이다. 석유수출기구(OPEC)와 그들의 동맹국 사이에 맺었던 감산 합의가 지난 3월을 끝으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는 지난 2017년부터 감산합의를 유지했지만 지난달 말 합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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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시신처리용 백 10만개 확보 나서…코로나19 대비

미국 국방부가 10만개에 이르는 시신처리용 백(body bags) 확보에 나섰다고 CNBC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이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사망자 증가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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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매 위기에 내몰린 신흥국 통화…2013년 대비 실질가치 30%↓

신흥국에 투자된 자금이 달러화 자금시장으로 몰리면서 신흥국의 통화가 투매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로빈 브룩스 국제금융협회(II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신흥국 통화가 평가절하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멕시코 페소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랜드화는 하루에만 2%가 넘게 빠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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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락 "작년 9월 레포(Repo) 소동 정크본드 폭락의 서막"

미국 월가에서 '신(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17일 레포(Repo) 소동이 정크본드 폭락의 서막이었다고 진단했다. 건들락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가 무제한으로 화폐를 발행할 용의가 있어 돈이 계속 찍어져 나오고 앞으로도 화폐증발이 부인되지 않겠지만 정크본드는 이미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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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회사채 금리 37%…코로나19로 설상가상

적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채권시장에서 도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마감가 기준으로 회사채 금리 수준이 연 37%까지 급등했기 때문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채권 'FINRA 현재가 종합화면(화면번호 4461번)' 등에 따르면 위워크의 정크등급 채권 금리가 마감가 기준으로 연 37.028% 수준까지 치솟았다. 가격 기준으로는 35.250달러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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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 업체, 3월 미국 신차 판매 43% 급감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5개사의 3월 미국 신차판매 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크게 감소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월 일본 자동차 업체 5곳의 미국 신차판매 대수는 약 27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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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우디·러시아, 원유 생산 이견 잘 처리할 것"(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생산에 대한 이견에 대해 며칠 내로 잘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3일에는 원유 업체들과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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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리언 "증시 계속 약세 흐름…매수 망설일 것"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은 미국 주식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전히 약세 흐름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증시의 현금 투입을 망설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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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재정부양 시작한 미국…국채 충격은 얼마일까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2천억달러 이상의 초대형 재정부양책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국채시장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경기 부양 자금 마련을 위해 올해에만 단기 재정증권 발행 규모가 2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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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회사채 발행 열풍 계속된다…'메가 바이아웃'도 나올 것"

미국 내 투자등급 회사채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투자등급 회사채가 총 2천607억달러가 발행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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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대형 은행 자본요건 완화…국채시장 긴장 해소 목적(상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대형 은행들의 자본 요건을 일시 완화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은 국채시장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은행들의 자본요건을 일시 완화하는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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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뮤추얼펀드, 손실도 억울한 데 '환매 수수료'까지 요구

유럽의 펀드 투자자들은 펀드의 손실 부담에다 펀드를 환매할 경우 환매 수수료까지 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4억5천800만유로(약 6천500억원) 규모의 런던 소재 셀우드 에셋 매니지먼트는 뮤추얼 펀드를 환매하는 투자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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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뉴욕시 신용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뉴욕시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뉴욕시의 타격이 커지면서 신용 등급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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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당국자 "코로나19로 연체·압류, 서브프라임 때 능가할 수도"

마크 칼라브리아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인해 주택 연체와 압류가 증가해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를 능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칼라브리아 청장은 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택시장의 특정 부문에서 디폴트가 증가할 수 있다며 다만 이는 코로나 사태가 얼마나 장기화할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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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코로나 美 사망자 예상치, 6·25전쟁 때 미군 사망자 5배

백악관이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 내에서 사망자 수가 최대 24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제시한 데 대해 이는 6·25전쟁 때 미군의 사망자는 물론, 1차 세계대전 때의 미군 사망자 수를 크게 능가하는 것이라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앞서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된다고 해도 미국에서 코로나 19로 10만 명에서 24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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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가격, 산유국 갈등 해결 기대에 4% 넘게 상승(상보)

2일(이하 현지시간) 아시아시장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이 원유 생산을 둘러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의 갈등 해결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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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증시 약세에 하락 출발

일본 증시 주요 지수는 지난밤 미국 증시가 4%대 내림세를 나타낸 영향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52포인트(0.84%) 내린 17,912.8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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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 "유가, 저장고 부족에 마이너스 나타낼 수도"

원유 가격이 마이너스(-)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거래소가 아닌 생산지 내에서의 매매가가 마이너스일 수 있다는 얘기다. 과잉생산한 원유를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감소하고 주요 산유국이 '증산 경쟁'에 돌입한 게 그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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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뉴버거 버먼, 중국서 뮤추얼펀드 면허 신청

블랙록과 뉴버거 버먼이 중국에서 뮤추얼펀드 판매와 운용을 위한 면허를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증권감독위원회(증감회)는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블랙록 파이낸셜 매니지먼트와 뉴버거버먼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가 계획하고 있는 뮤추얼펀드 사업을 위한 새로운 회사 설립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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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그리핀 "전례 없는 고통의 시기…보이지 않는 위협 직면"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전례 없는 고통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그리핀 CEO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 세계가 공통의 보이지 않는 위협에 직면해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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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프 교수 "신흥국 자본유출 외환위기 때보다 심각"

신흥시장에서의 자본유출이 과거 아시아 외환위기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고 저명한 경제학자인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진단했다. 로고프 교수는 1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가장 취약한 부분을 묻는 말에 이같이 말하고 "신흥시장의 달러화 부채는 급증하고 있으며 성장률은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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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항공업계 지원 자문할 은행 세 곳 선정 예정

미국 재무부가 항공업계 지원을 자문해줄 월가 은행 세 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2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재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에 수백억 달러의 지원을 하는 것을 조언해줄 은행을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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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분기 NAB 기업 신뢰지수 -11…전분기比 9p 하락(상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호주 기업들의 신뢰도와 업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국립은행(NAB)이 발표한 1분기 기업신뢰지수는 -11로 지난해 4분기의 -2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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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핀뚜워뚜워, 코로나19 불구 11억弗 추가 차입"

중국 집단 할인 구매 온라인 플랫폼 핀뚜워뚜워가 코로나19 와중에도 11억 달러 사모 차입을 실행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차이나데일리가 1일 전한 바로는 나스닥에 상장한 핀뚜워뚜워는 몇몇 장기 투자자들이 동참한 차입을 이달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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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차이나 모바일 5G 기지국 입찰서 58% 확보

중국 3대 이통통신사의 하나인 차이나 모바일의 5G 기지국 입찰 경쟁에서 중국 기업들이 상당 부분을 따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은 지난달 초 시작돼 31일 입찰 결과가 나온 바로는 화웨이가 전체의 57.2%를 따냈다고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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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텐센트 뮤직, 유니버설 뮤직 지분 10% 비벤디로부터 매입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텐센트 산하 텐센트 뮤직이 유니버설 뮤직 지분 10%를 프랑스 비벤디로부터 매입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1일 전한 바로는 나스닥에 상장된 텐센트 뮤직의 유니버설 뮤직 지분 매입액은 약 3억3천만 달러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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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위워크 주식 공개 매수 합의 불이행 조짐"

일본 소프트뱅크가 경영 위기에 처한 사무실 공유 플랫폼 위워크 주식 공개 매수를 철회할 뜻을 보여 위워크 측이 강하게 반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이 2일 소프트뱅크 이사회 대변인 성명 등을 인용해 보도한 바로는 소프트뱅크는 2일 정오(한국 시각)으로 종료되는 30억 달러어치 위워크 주식 공개 매수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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