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환자 수 100만명 돌파…사망자도 5만명 넘어(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을 넘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오후 3시 24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00만2천159명으로 집계했다.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는 5만1천335명으로 집계돼 5만명 선을 넘어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3008052091?section=news

-트럼프 "사우디·러시아 1천만 배럴 이상 감산 예상"…WTI 30% 이상 폭등(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곧 1천만 배럴 이상 대규모 감산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폭등세다.
2일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760

-러시아 "사우디와 아직 논의 없지만 협상 재개 준비"…사우디 "G20 감산 원해"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직 감산 문제를 논의한 적은 없지만,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공동 감산 주장을 내놨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766

-'유가전쟁' 진정되나…유가폭락에 급해진 트럼프 중재 나서(종합)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적인 원유 증산 선언으로 불이 붙은 '유가 전쟁'이 진정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전쟁의 두 당사국인 사우디와 러시아 사이를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3001551111?section=news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664만8천명…다시 역대 최고치(상보)
지난달 28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이전 주보다 334만 명이나 다시 급증해 시장 예상을 두배 웃돌았다.
2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334만1천 명 늘어난 664만8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736

-美 3월 감원 22만2천288명…전월 대비 292% 급증(상보)
3월 미국 기업의 감원 계획이 전월보다 대폭 늘어났다.
2일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는 3월 감원 계획이 전월 대비 292% 급증한 22만2천288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1월 24만1천749명 이후 가장 많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730

-댈러스 연은 총재 "원유 감산 도움…은행 레버리지비율 완화 적당"(상보)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해외에서의 원유 감산은 미국에서 반길 일이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은행 레버리지 비율 완화는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다.
2일 카플란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예상되는 원유 감산은 분명히 도움이 된다"며 "감산이 이뤄지더라도 현재 높은 수준의 과잉 공급 원유를 소진하는 데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758

-노르웨이 국부펀드, 1분기 1천120억 달러 손실
노르웨이의 국부펀드가 1분기에 1천120억달러의 손실을 냈다고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1분기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타격을 받으면서 1분기 손실이 1조1천710억 크로네(약 1천12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익률로는 마이너스(-) 14.6%가량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742

-미 민주 전대 결국 8월로 연기…코로나19가 집어삼킨 대선레이스(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설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결국 8월로 한달 가량 전격 연기됐다.
경선 일정을 뒤로 미루는 주가 속출한 데 이어 급기야 '피날레'인 전대 개최마저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여파로 11월 3일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 일정 전체가 송두리째 뒤흔들리는 양상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3003552071?section=news

-"미국인 거의 전부가 '자택 대피령'…96%가 영향권"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자택 대피 명령이 확대되면서 거의 모든 미국인이 그 영향권에 들게 됐다고 CNN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2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 인구의 95.9%인 약 3억1천500만명을 상대로 자택 대피 명령이 시행되고 있거나 곧 발효될 예정이라고 집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300280009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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