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재난 지원을 위한 재정지원금 1천200달러가 2주 안에 각 개인의 은행 계좌로 들어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코로나 바이러스 브리핑을 통해 "당신들은 곧 돈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건 최우선적으로 처리돼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재정지원금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조치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2조2천억달러에 이르는 지원책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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