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일본 도시바가 이르면 3일 중 도쿄 증시 1부 복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도시바는 지난 2017년 8월 도쿄 증시 2부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다우존스는 145년 역사의 도시바가 2017년 3월 계열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 파산으로 재정난에 빠졌으며, 결국 그해 8월 도쿄 증시 2부로 밀려났음을 상기시켰다.

도시바는 2013년 3월 보고서를 허위로 기재해 과징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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