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증권당국이 루이싱커피의 회계 부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3일 CGTN 등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성명을 통해 루이싱커피 문제를 법에 따라 조사할 것이라면서 증권사기 행각을 결연히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닥에 상장된 루이싱커피의 주가는 한때 81% 하락했다.

루이싱커피가 내부 조사를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다른 직원들이 매출을 날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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