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는 한국은행이 달러화 자금 수요 급증에 상응하는 조처를 마련해 지난달의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바클레이즈는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본 유출과 딜러들의 한국 주식연계구조화채권 관련 헤지 흐름으로 인한 주가 약세 및 변동성 증가로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바클레이즈는 원화가 최근 금융시장 충격에 대해 충분히 반응하지 않았다며, 3개월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을 통한 위안-원 환율 롱 포지션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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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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