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3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29.7을 기록했다고 금융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이 3일 발표했다.

3월 합성 PMI는 사상 최저치다. 2월 51.6에 크게 못 미치는 숫자다. 예비치 31.4보다도 낮았다.

3월 유로존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26.4를 나타냈다. 역시 2월의 52.6보다 크게 부진했다. 예비치는 28.4였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경제학자는 "이번 통계는 유로존 경제가 이미 연율 10%에 가까운 수준으로 역성장하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유로존 합성 PMI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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