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정길영 전 한국은행 감사실장이 하나카드 감사로 선임됐다.

6일 금융업계와 한은에 따르면 정길영 전 한은 감사실장은 조정환 하나카드 감사 뒤를 이어 감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정길영 신임 감사는 1990년 한은에 입행한 후 인사경영국장과 감사실장을 지내고 지난 3월 퇴직했다.

조정환 전 하나카드 감사는 한은 금융안정국장을 역임하고 하나카드로 이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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