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독일의 지난 2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과 비교해 1.4%(계절조정치) 감소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2월 5.5% 증가에서 큰 폭으로 악화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3.0% 감소보다는 개선된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 증가했다.

국내 수주는 전월보다 1.7% 늘었지만, 해외 수주는 3.6% 급감했다.

한편, 유로화는 지표 발표에도 큰 변동이 없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3시4분 현재 전장대비 0.00230달러(0.20%) 오른 1.0821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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